전북대 이성주 박사과정생,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

윤난슬 기자 2024. 8. 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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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이성주 박사과정생(수의대 수의학과·지도교수 전유별)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성주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은 전유별 지도교수님과 실험실 구성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 덕분"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가축 질병 저항성 개선이나 의학 분야의 동물 모델 개발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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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이성주 박사과정생(수의대 수의학과·지도교수 전유별).(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이성주 박사과정생(수의대 수의학과·지도교수 전유별)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지원한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연간 최대 2500만원의 연구비를 1~2년간 지원받아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올해는 국에서 약 820명의 박사과정생을 선정, 총 33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성주 박사과정생은 앞으로 'dCas9-tet1 기반 MTNR1a 탈메틸화를 통한 돼지 난모세포 성숙 및 발달 능력 향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최신 유전자 편집 기술인 'CRISPR·Cas9 시스템'을 활용해 돼지의 번식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주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은 전유별 지도교수님과 실험실 구성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 덕분"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가축 질병 저항성 개선이나 의학 분야의 동물 모델 개발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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