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공민정·장재호, 현실 부부 된다 "드라마 전부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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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내남결')에서 부부 역할을 맡았던 동갑내기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현실 부부가 된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올해 초 방영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각각 양주란, 이재원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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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내남결')에서 부부 역할을 맡았던 동갑내기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현실 부부가 된다.
공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재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음 달 9월, 이젠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친척들 및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장재호는)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 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마음 한 줌 보내주시면 오래오래 큰 힘이 될 것 같다. 잘 살아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올해 초 방영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각각 양주란, 이재원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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