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밥먹을래 삼순이 볼래"…웨이브, 2000년대 드라마 4K 공개

양호연 2024. 8.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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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는 2000년대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올 하반기 4K 고화질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 감독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형민 감독이 각각 원작을 리마스터링한다.

한편 김선아와 현빈, 정려원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영 당시 최고 5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필리핀과 태국에서 리메이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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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순, 미·사…감독 리마스터링 버전, 하반기 공개
하반기 공개 작품 라인업. 웨이브 제공

웨이브는 2000년대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올 하반기 4K 고화질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웨이브에 따르면 두 드라마는 '뉴 클래식' 프로젝트를 통해 원작자가 직접 화질과 음질을 개선하고 자막을 제공하는 등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 감독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형민 감독이 각각 원작을 리마스터링한다.

한편 김선아와 현빈, 정려원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영 당시 최고 5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필리핀과 태국에서 리메이크됐다.

소지섭과 임수정이 주연한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2004년 방영 때 독특한 이야기와 캐릭터로 화제가 되며 최고 28%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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