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2분기 매출 209억…전년비 24%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보존 제약(08280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매출액은 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일반의약품(OTC) 사업부 매출액은 33억원으로 27% 증가했다.
또 수탁생산(CMO) 사업부는 매출액이 56억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비보존 제약(08280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매출액은 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콜린세레이트정(뇌기능 개선제), 제이비카정(고혈압) 등 순환기 및 신경계 관련 품목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호흡기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며 관련 품목 매출이 늘었으며, 알자틴 캡슐(위궤양치료제) 등 소화기계 품목도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짚었다.
일반의약품(OTC) 사업부 매출액은 33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유한양행에 독점 공급하는 라라올라액의 판매량이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또 수탁생산(CMO) 사업부는 매출액이 56억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유지했다. 일부 품목에 대한 단가 인상과 신규 수탁처 확대로 외형 이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매출 확대에 주력한 결과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높은 외형 성장을 이뤘다”며 “하반기에는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 개선까지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난카이 대지진 임시정보’ 해제…한숨 돌린 여행업계
- “안세영, 7년 동안 선배들 빨래·청소했다”…협회 ‘감사’ 진행
- “너무 처참”…60대 여성 치고 달아나선 “소주 1병 더 먹었다”
- “독도 그림 빼라” 요구에 日 수출 포기…국내선 주문 폭주
- ‘치매’ 父 건물 노리고 나타난 큰 형…“유언장 유효할까요?”
- "미친 세상...하필이면 광복절에" 이낙연, KBS '기미가요' 맹비난
- ‘김연아 라이벌’ 日안도 미키,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솔했다”
- 허웅 전 여자친구 검찰 송치…협박·스토킹 혐의
- 지갑 도난 당한 마쓰야마 "런던 시내에서 안타까운 일..경기 결과는 만족"
- “여보 마중 나갈게”…20억 당첨된 남편이 꾼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