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학기 개학 맞아 감염병 확산 예방

황태종 2024. 8. 16.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먼저, 모든 학교가 방역물품의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충분한 물품을 비축하도록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물품 확보‧개인위생 수칙 교육 등 안전한 환경 조성 주력
전남도교육청<사진>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먼저, 모든 학교가 방역물품의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충분한 물품을 비축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학교들은 관련 지침에 따라 방역물품을 확보하고, 예방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 또한 중요한 과제로 △기침 예절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에게도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 실내 공간의 주기적인 환기, 일상 소독 등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재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조치는 감염병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