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매드원스', 출연자 긴급 교체…"배우가 일방적 하차 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더 매드원스'가 출연 배우를 급히 변경했다.
'더 매드원스' 주최, 주관사인 공연 제작사 프로젝트 팀파니는 14일 SNS 계정에 공지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16일 이데일리에 "하차한 배우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SNS에 공지한 바대로 배우를 교체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매드원스’ 주최, 주관사인 공연 제작사 프로젝트 팀파니는 14일 SNS 계정에 공지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프로젝트 팀파니는 “오늘 낮 베벌리 역 신이나 배우로부터 ‘작품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며 “이후 연락이 두절되어 결국 해당 배우의 하차 공지를 작성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매드원스’는 대학 진학을 앞둔 샘이 단짝 친구 캘리의 안내로 과거에서부터 시작된 고민의 행로를 따라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15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개막했다.
신이나가 맡기로 했던 베벌리는 극중 샘의 엄마이자 통계학 교수라는 설정의 역할이다. 개막 하루 전 신이나가 돌연 하차함에 따라 15~18일 공연은 샘 역의 배우 권수현이 베벌리 역을 대신 소화하게 됐다. 20~25일 공연은 긴급 투입한 배우 신현지와 이지오가 베벌리 역을 번갈아 맡는다.
공연 관계자는 16일 이데일리에 “하차한 배우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SNS에 공지한 바대로 배우를 교체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난카이 대지진 임시정보’ 해제…한숨 돌린 여행업계
- “안세영, 7년 동안 선배들 빨래·청소했다”…협회 ‘감사’ 진행
- “너무 처참”…60대 여성 치고 달아나선 “소주 1병 더 먹었다”
- “독도 그림 빼라” 요구에 日 수출 포기…국내선 주문 폭주
- ‘치매’ 父 건물 노리고 나타난 큰 형…“유언장 유효할까요?”
- "미친 세상...하필이면 광복절에" 이낙연, KBS '기미가요' 맹비난
- ‘김연아 라이벌’ 日안도 미키,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솔했다”
- 허웅 전 여자친구 검찰 송치…협박·스토킹 혐의
- 지갑 도난 당한 마쓰야마 "런던 시내에서 안타까운 일..경기 결과는 만족"
- “여보 마중 나갈게”…20억 당첨된 남편이 꾼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