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제니퍼 가너, 20년만 슈퍼 히어로 복귀‥몸매 그대로인 비결 공개

제니퍼 가너 소셜 미디어

제니퍼 가너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한 제니퍼 가너의 혹독한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가너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출연을 위해 고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제니퍼 가너는 '데드풀과 울버린'에 삼지창 액션이 돋보이는 '엘렉트라' 역으로 출연, 5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격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2005년 개봉한 영화 '엘렉트라' 이후 같은 캐릭터를 20여년 만에 다시 맡은 것이다.

각종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과 함께, 제니퍼 가너는 "나는 건강했지만 마블에 적합한 정도는 아니었다"면서 "불가능한 꿈이 현실이 되면서, 스턴트 훈련을 강화했다. 슈퍼 히어로 서머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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