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너겟 5G 59 가입자에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제공"

성시호 기자 2024. 8. 16.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선불요금제 '너겟' 중 5만원대 요금제 가입자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확대한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2030세대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과의 협약을 체결했다"며 "너겟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새로운 통신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오른쪽)과 정병섭 대한항공 상무가 서울 중구 대한항공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선불요금제 '너겟' 중 5만원대 요금제 가입자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한항공과 '너겟 프리미엄 항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월 5만9000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받는 '너겟 5G 59' 가입자는 혜택 중 하나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매월 제공된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입과 초과수하물·유료좌석·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요금 지불, 대한항공 기념품점 '이스카이숍(e-SKYSHOP)'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2030세대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과의 협약을 체결했다"며 "너겟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새로운 통신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섭 대한항공 상무는 "온라인 상품권 시장의 주요 수요층과 너겟 주요 고객층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본 협업이 의미가 있다"며 "2030세대에 대한항공을 좀더 친근하게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너겟은 LG유플러스의 선납형 요금제 기반 서비스 플랫폼이다. 5G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너겟 5G 26(월 2만6000원) 등 5G 요금제 18종을 갖췄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