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 상반기 영업이익 17억…전년比 흑자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환경 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은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는 원가 개선과 경영 효율화의 영향이다.
회사 측은 원가 개선의 영향으로 전년도 미진했던 현장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각종 부대비용들이 절감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도시환경 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은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6억원으로 9.7%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는 원가 개선과 경영 효율화의 영향이다. 회사 측은 원가 개선의 영향으로 전년도 미진했던 현장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각종 부대비용들이 절감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누리플랜은 국내 보도육교 제작·설치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하반기 사업 수주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경관 조명 사업과 대기 환경 개선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핵심 제품인 백연저감장치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백연을 별도의 냉·온 열원 없이 저감 가능해 전기 사용량 등의 유지 관리비를 대폭 감소시킨다.
누리플랜 관계자는 "이번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과 함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환경 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