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진규 대표팀 코치 부임, 韓축구 위한 대승적 차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의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부임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은 16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이 국가대표 코치로 부임하게 됐다"며 "구단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 실장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역 시절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 코치는 은퇴 이후 서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의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부임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은 16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이 국가대표 코치로 부임하게 됐다"며 "구단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 실장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대표 지도자로 새 축구 인생을 시작할 김 실장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구단 역시 다시 함께 할 날을 고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 코치는 은퇴 이후 서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서울의 18세 이하(U-18) 팀인 오산고에서 코치를 했으며, 2020년에는 2년 동안 서울 1군 코치를 맡았다.
이후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거쳐 올해 초부터 팀의 전력강화실장으로 활약하며 선수단 스카우트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던 중 시즌 중반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한 홍명보 신임 사령탑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게 됐다.
이날 축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김 코치뿐 아니라 박건하 전 K리그2 수원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FC(홍콩) 감독대행도 홍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에 합류했다.
또 양영민 골키퍼 코치,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홍명보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협상 중인 거로 전해진 외국인 코치진은 내주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영 계약서 찢어"…김광수가 밝힌 '티아라 왕따' 사건 전말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
- 커피 28잔 단체 주문에…업주 향해 "씨XX이네" 욕설한 배달 기사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다리 마비 근황
- "망상이나 착란 아니냐"…띠동갑 상사 성폭행 피해자, 꽃뱀 취급에 창 밖 '투신'
- "우중충해" vs "정석이다"…제니 블랙 하객룩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
- 원희룡 "靑 이전은 노무현·문재인 공약…민주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커플템 NO"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日 AV스타' 아오이 소라 "살면서 느낀 가장 큰 고통"…난소낭종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