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새로운 나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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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키나의 개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마지막 트레일러의 주인공은 키나로, 피프티 피프티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1여 년간 키나가 느꼈던 진솔한 감정과 생각들이 담겼다.
트레일러는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키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키나는 "예전 같을 수 없다는 건 잘 알지만 이제 저를 기다리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용기를 내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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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키나의 개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16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이날 피프티 피프티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섯 번째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마지막 트레일러의 주인공은 키나로, 피프티 피프티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1여 년간 키나가 느꼈던 진솔한 감정과 생각들이 담겼다.
트레일러는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키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키나는 어두운 밤길을 혼자 걷기도 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듯 침대 위에서 뒤척거리기도 한다.
TV를 보고 있는 키나의 표정은 텅 비어 있다. 바깥의 시선도 물론 신경 쓰였지만, 그보다 더 키나를 괴롭혔던 것은 스스로가 보는 자기 자신이었다. 그래서 키나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바꿔 나갔다.
키나는 "1년 사이에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할 때의 밤은 너무 짧았는데, 혼자 보내는 밤은 터무니없이 길더라.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한번 피프티 피프티를 만들어가며 웃음을 되찾았다. 키나는 "예전 같을 수 없다는 건 잘 알지만 이제 저를 기다리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용기를 내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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