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문학 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 2026년 대전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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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문학 분야 최대 학술대회인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가 2026년 대전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는 이달 10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4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에서 브라질과의 접전 끝에 2026년 개최 도시로 대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는 매년 2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인문학 국제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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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여 개 국가 1000여 명 참가 예정
한국관광공사, 해외유치 현지 활동 지원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는 매년 2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인문학 국제학술대회다. 198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돼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2022년 일본 도쿄(35차) 이후 두 번째다.,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ADHO)은 예술과 인문학 분야의 디지털 연구 및 교육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프랑스, 남아프리카, 대만, 독일,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디지털 인문학 협회가 소속돼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회의 결정권자 대상 유치 지지서한을 전달하고 대전관광공사,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와 협력해 해외유치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MICE실장은 “국제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정부기관 및 지역관광공사, MICE전담조직 등과 함께 유치대상 발굴, 유치위원회 구성, 유치제안서 작성 등 유치 전반에 걸쳐 적극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민하 (minha1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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