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감독 "벌써 55만 관객 돌파, 100만이 목표"(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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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훈 감독이 '사랑의 하츄핑' 인기에 대해 말했다.
그와 함께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사랑의 하츄핑'이 최근 55만 관객을 넘어섰다"라고 밝혔고, 김수훈 감독은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선 이례적인 기록"이라는 박명수의 말에 "'마당의 나온 암탉'이 유일하게 200만 을 넘었고, '한반도의 공룡'을 제외하면 100만 관객을 넘은 애니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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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수훈 감독이 '사랑의 하츄핑' 인기에 대해 말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김수훈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랑의 하츄핑'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영화 버전으로,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만나길 바라는 로미가 우연한 기회에 하츄핑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와 함께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사랑의 하츄핑'이 최근 55만 관객을 넘어섰다"라고 밝혔고, 김수훈 감독은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선 이례적인 기록"이라는 박명수의 말에 "'마당의 나온 암탉'이 유일하게 200만 을 넘었고, '한반도의 공룡'을 제외하면 100만 관객을 넘은 애니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김수훈 감독은 앞으로의 목표를 질문에 "일단 50만이 넘었기 때문에 100만을 목표로 달려가려 한다"라고 했다.
세 사람은 원작 '캐치! 티니핑'에 대해서도 말했다. 현재 어린이 시청자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 티니핑'은 4세에서 9세 사이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시청률에서 무려 20%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누적 클립 조회수는 8억에 달한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유튜브를 통해 많이들 보고 계신다. 대단한 수치. 웬만한 애들은 반복해서 보기 때문에 계속 올라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라디오쇼']
김수훈 감독 | 사랑의 하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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