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 무더위 날린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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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이하 가요제)가 15일 대전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을 주제로 한 창작곡으로 개최된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74개 팀이 참가해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올해로 2회째인 대전부르스 가요제에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게 개성 있는 실력파 음악인들이 참여했으며 대전의 매력을 표현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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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8팀 각축…'키프로&수자인' 영예의 대상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이하 가요제)가 15일 대전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을 주제로 한 창작곡으로 개최된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74개 팀이 참가해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열띤 경쟁 끝에 ‘한바탕(한밭Time)’을 부른 ‘키프로&수자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노잼? 꿀잼!’을 부른 ‘모노폴리’, 우수상은 ‘방구석 프로뮤즈’, ‘예술대로’, ‘유월의 어느 철물점’ 3개 팀에게 돌아갔다. 입상한 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올해로 2회째인 대전부르스 가요제에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게 개성 있는 실력파 음악인들이 참여했으며 대전의 매력을 표현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가요제를 통해 재능있는 우수 음악인이 많이 발굴되고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대전의 음악 문화가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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