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사회공헌위, 진해재활원 NC 홈경기 단체관람 후원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8. 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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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박정우 (주)웰템 대표이사)가 진해재활원 장애인을 초청해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 NC다이노스 야구경기 관람 후원 행사를 열었다.

지난 13일 진행된 야구관람에는 진해재활원 장애인·봉사자 20여 명과 박정우 위원장, 송정아 부위원장 등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위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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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제공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박정우 (주)웰템 대표이사)가 진해재활원 장애인을 초청해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 NC다이노스 야구경기 관람 후원 행사를 열었다.

지난 13일 진행된 야구관람에는 진해재활원 장애인·봉사자 20여 명과 박정우 위원장, 송정아 부위원장 등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위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진해재활원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나서 지역의 프로야구단 경기가 개최되는 날에 맞춰 장애인 초청 야구관람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

박정우 위원장은 "시설 내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점이 있다.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진해재활원 원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공헌위원회는 소외된 곳을 찾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야구관람도 별도로 여름철 필요한 선풍기 등 진해재활원에서 필요한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에 소재하고 있는 진해재활원은 6·25전쟁 이후인 1959년 아동 복지시설로 설립됐다. 이후 1993년 지적장애아 생활시설로 전환하여 장애아동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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