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공지능 로봇 보급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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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방문해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인공지능 돌봄 로봇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해 1인 가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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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구리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다솜이’를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은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개인별 식사와 복약 알림, 오늘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4시간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위급 상황 시 사업담당자와 관제센터를 연결해 안전을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 및 열대야 상황에 인공지능 돌봄 로봇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인공지능 돌봄 로봇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해 1인 가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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