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회색 티셔츠 가슴 땀에 젖도록 야구 응원‥결과에 “이럴거여?”

서유나 2024. 8. 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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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야구 직관 결과에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리는 8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럴거여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이글스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글스파크를 찾은 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가 직관을 간 8월 15일 경기에서 이글스는 17 대 3 스코어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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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야구 직관 결과에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리는 8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럴거여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이글스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글스파크를 찾은 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기 전 유리는 굿즈 머리띠를 착용하고 독수리 맥주를 든 채 밝은 미소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경기 후 유리의 표정은 굉장히 어둡고 지쳐있다. 유리가 직관을 간 8월 15일 경기에서 이글스는 17 대 3 스코어로 패배했다. 유리의 가슴 부분이 젖어 있는 회색 티셔츠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이글스 팬 누리꾼들은 "이글스는 유리에게 사과하라", "이런 경기를 보고 가시다니 고생하셨습니다", "저희가 죄송합니다"라며 유리에게 사과를 해 웃픔을 유발했다.

한편 유리가 소속된 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데뷔해 올해 17주년을 맞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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