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쏠, 작년 겨울 우리집 놀러 와 카펫에 와인 쏟고 급하게 집 가”(가요광장)

사진=왼쪽부터 이소정, 이은지, 쏠/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사진=왼쪽부터 이소정, 이은지, 쏠/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가수 쏠과 함께한 과거를 회상했다.

8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광장 코인노래방'(광코노) 코너에는 가수 가수 이소정, 쏠(SOLE)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우리 집에 놀러 온 쏠은 카펫에 와인 한 잔 쏟고 급하게 집을 나갔던 기억이 있다"며 "지금은 카펫에 와인 얼룩이 없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은지는 "그날 엄지윤과 제가 싸우는 바람에 황급히 가던 게 생각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쏠 역시 "추억이다. 작년 겨울이었다"고 공감했다. 또 이은지는 "저는 지금 엄지윤과도 화해했다"고 설명했다.

쏠은 근황에 관해 "열심히 음악 만들고 잘 지냈다. 얼마 전에 첫 단독콘서트를 했었다. 너무나 신기하다.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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