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버스정류소 폭염 예방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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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에어송풍기 25개와 지붕가림막 10개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804곳(비가림 1063곳, 표지판 741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꿈을 향한 멜로디'를 31일 오후 5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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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에어송풍기 25개와 지붕가림막 10개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송풍기는 승차대 내부 공기를 순환하며 지붕가림막은 이용객이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804곳(비가림 1063곳, 표지판 741곳)을 운영하고 있다.
강대선 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버스정류소 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문화회관, 31일 신진 음악가 연주회
김정문화회관은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꿈을 향한 멜로디'를 31일 오후 5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음악가로 활동하는 20대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서귀포 출신 성악가이자 공연 기획자로 활동하는 김미현의 사회로 바이올린 박새희, 플루트 오예지, 성악 김수정, 박예지, 첼로 나 샘, 클라리넷 김군철, 트롬본 허혜영이 오페라 아리아, 가곡, 소품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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