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전주시지부 변경…지부장 하양진

윤난슬 기자 2024. 8. 16.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가 전주시지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1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전주시지부는 초대 하양진 지부장을 중심으로 고령인 특화 상담 창구 운영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가 전주시지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가 전주시지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1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전주시지부는 초대 하양진 지부장을 중심으로 고령인 특화 상담 창구 운영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협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고 계통 간 ▲상생협력 강화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 ▲대내외 농정 활동 강화 등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 지부장은 "전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어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도 "농업인이 행복하게 사는 농업·농촌과 시민이 행복한 전주시를 꿈꾸며, 농업인과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 출신인 하 지부장은 영생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1995년 남원시지부에서 첫발을 내디딘 후 전북본부 상호금융팀과 전주완주시군지부, 전북본부 농촌지원단과 경영기획단, 태평동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전주시지부장에 취임했다.

다양한 사업 부서를 두루 거친 하 지부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업무 능력은 물론 다양한 역량을 고루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