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박혜정' SKT, 올림픽서 활약한 '팀 SK' 팬사인회 개최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SK텔레콤이 올림픽에서 활약한 '팀 SK'의 선수들을 위한 환영식을 개최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SK텔레콤(유영상 대표이사, 이하 SKT)은 최근 막을 내린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Team SK' 선수들을 환영하고 응원하기 위해, SKT 구성원 대상 팬사인회를 16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사인회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2·은1를 획득한 펜싱 남자 사브르팀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 선수와, 여자 사브르팀 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 선수 그리고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 선수 등이 참석한다.

SKT 구성원들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한편,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시간을 보낸다.

이와 더불어 SKT는 이날 행사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 전했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말 SKT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Team SK' 출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사진=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