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 金' 구본길에 포상금 7000만원 수여

이윤비 기자 2024. 8. 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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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에게 포상금을 수여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올림픽회관에서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KSPO 스포츠단 소속 구본길 선수와 김두홍 감독에게 각각 7000만 원, 3500만 원을 전달하는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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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에게 포상금을 수여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올림픽회관에서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KSPO 스포츠단 소속 구본길 선수와 김두홍 감독에게 각각 7000만 원, 3500만 원을 전달하는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런던, 도쿄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구본길 선수와 김두홍 감독에서 포상금을 전달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포상금은 체육인복지법에 따라 메달 획득 선수에게 지급되는 '경기력 성과포상금'과 별도로 KSPO 스포츠단 운영 지침에 따라 소속 선수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이다.

구본길 선수는 행사에서 "올림픽 3연패라는 뜻 깊은 결과는 국민의 성원과 김두홍 감독님을 비롯한 체육공단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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