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3관왕 명중' 양궁 김우진…통산 최다 금메달 신기록

김영수 2024. 8. 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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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감동과 환희가 가득했던 파리 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여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8년 만에 전 종목 석권하면서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한국 양궁에 대한 관심이 연일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하고 올림픽 통산 금메달 5개로 대한민국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귀국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올림픽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질문 2> 통산 금메달 5개로 한국 선수 최다 올림픽 금메달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기분이 어떠신가요?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할 거라 예상 하셨을까요?

<질문 2-1> 한국선수단 MVP로 선정되기도 하셨습니다. 취재기자단의 많은 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3> 개인전 메달은 이번이 처음인데 리우, 그리고 도쿄 올림픽 때와 파리 올림픽에서 무엇이 달랐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질문 4> 파리 올림픽의 가장 상징적인 장면을 꼽는다면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 슛오프를 선택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4.9mm의 차이로 금메달이 갈렸는데 당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질문 5> 브래디 엘리슨 선수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나눈 대화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김우진 선수가 "축구에 메시와 호날두가 있다면, 양궁에는 엘리슨과 김우진이 있는 게 아닐까"라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는데 둘 중 본인은 누구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6> 극도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강심장에 놀란 국민도 많은데 따로 훈련을 하신건가요? 양궁은 무조건 금메달이라는 기대감이 부담 되진 않으신가요?

<질문 7>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활을 잡았는데 어떤 계기였나요? 어릴 때부터 국내 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양궁에 잘 맞는 성격이나 특성은 어떤 게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8> 평온한 심박수를 자랑하는 김우진 선수지만 징크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빵도 먹지 않고 밥도 말아먹지 않고, 심지어 숫자 4도 안 쓰신다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나요?

<질문 9> 선수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런던올림픽 출전이 좌절됐을 때를 언급하셨습니다. 당시 많이 방황했었다는데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질문 10> "자만에 젖어 있지 마라, 해 뜨면 마른다", "한번 쏜 화살은 돌아오지 않는다", "괜찮아, 오빠만 믿고 쏴" 등 인상깊은 어록도 화제가 됐습니다. 언제 이런 생각을 하셨던 건가요? 어록이 많이 회자 되는데 기분은 어떠세요?

<질문 11>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막내 라인의 활약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Z세대의 활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12> 파리 올림픽 이후 양궁 협회가 조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김우진 선수도 외국 기자들이 한국 양궁이 강한 이유를 묻자 '공정'과 시스템'을 꼽기도 했는데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직접 소개해주신다면요?

<질문 13> 올림픽을 마무한 만큼 푹 쉬어야 하지 않나 싶지만 다음 달에 바로 선발전이 시작된다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안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림픽보다 더 치열하다던데 어떻습니까? 5개의 금메달이 있음에도 다시 1차 선발전부터 치러야 하는거죠?

<질문 14> 마지막으로 미국의 엘리슨 선수가 LA 올림픽 4년 뒤에 리턴 매치를 고대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앞으로의 목표도 전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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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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