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곱 색깔로 변하는 무지개 불꽃
KBS 2024. 8. 16. 12:50
[앵커]
폭죽이 터지면서 일곱 색깔로 변하는 '무지개 불꽃'을 만드는 불꽃 장인이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61살로 불꽃 제작 경력이 45년인 요시다 씨.
요시다 씨는 터지면서 일곱 색깔로 변하는 '무지개 불꽃'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불꽃은 빨강, 파랑, 초록 3(삼)색인데요. 요시다씨 불꽃은 일곱 색깔 무지개색으로 변합니다.
[요시다 다카카즈/불꽃 장인 : "색깔 제작만큼은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아요."]
'무지개 불꽃'의 비밀은 폭죽 속 화약 알갱이에 있는데 요시다 씨의 폭죽은 망치로 두드려도 깨지지 않을 만큼 단단합니다.
폭죽의 밀도를 높여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해섭니다.
일반적으로 단단하면 잘 타지 않지만 요시다 씨 폭죽은 불을 붙이니 순식간에 타면서 일곱 색깔로 변합니다.
이 일곱 색깔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 과정도 일일이 기록으로 남겼다는데요.
요시다 씨는 올 여름 모두 30개 불꽃놀이 대회에서 무지개 불꽃을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용현,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설에 “정치선동” [현장영상]
- 기후변화로 식량 가격 급등 경고 [기후는 말한다]
- 신유빈이 안아줬던 일본 선수…“가미카제 보러 갈래요” [잇슈 키워드]
- 김정은 정권에 ‘강한 반감’ 급증…네명 중 세명 이상 “안보상황 불안”
-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충전 안전성 강화” [친절한 뉴스K]
- [뉴스in뉴스] 김경수·조윤선 복권된 광복절 특사, 구체적 내용은?
- 역사는 지워지지 않는다…오키나와에 남은 위안부의 흔적 [창+]
- 프렌즈 챈들러 죽음 뒤에 ‘이들’의 돈벌이가 있었다 [이런뉴스]
- 엄마 따라가던 아이, 보도 진입 차에 ‘쾅’…“누구 책임?” [잇슈 키워드]
- 대통령실, 청년 덜내고 고갈시점 30년 늦추는 연금개혁안 발표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