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24시]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매출 1억 넘겨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8. 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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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주말 로컬푸드 직매장 파머스161(대전 유성구)에서 진행한 '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매출이 1억원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직매장 내에서는 시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복숭아, 포도, 잡곡 등 농가와 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물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충남 논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의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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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오는 17일부터 탑정호 음악분수 등 테마 공연 재개
논산시, 학교 등 30미터 내 금연 구역 '91곳→150곳' 확대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로컬푸드 직매장 파머스161 야외에 마련된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부스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난 주말 로컬푸드 직매장 파머스161(대전 유성구)에서 진행한 '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매출이 1억원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직매장 내에서는 시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복숭아, 포도, 잡곡 등 농가와 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물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직매장을 찾은 백성현 시장은 "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철저한 품질검사와 검증을 거쳐 붙여지는 만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탑정호 무대에서 진행된 테마 공연 모습ⓒ논산시

◇ 논산시, 오는 17일부터 탑정호 음악분수 등 테마 공연 재개

충남 논산시가 수해복구 등의 이유로 잠정 중단했던 탑정호 음악분수 등 테마 공연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

테마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약 60분간 이어지고 이후에는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재개 당일인 17일에는 그룹 프리패스와 기타리스트 전성호가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과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며 "아름다운 탑정호와 함께 어우러지는 각양각색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논산시, 학교 등 30미터 내 금연 구역 '91곳→150곳' 확대

충남 논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의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집·유치원은 기존 금연 구역 시설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로 확대된다. 학교는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관내 91곳이던 금연 구역은 총 150곳으로 확대된다.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등하굣길 간접흡연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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