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 자사 전기차 탑재 배터리 제조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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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국내 법인인 테슬라코리아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자사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현황'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 배터리가 탑재됐습니다.
모델X와 모델S에는 파나소닉 배터리만 사용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전기차를 파는 모든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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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국내 법인인 테슬라코리아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자사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현황'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 배터리가 탑재됐습니다.
모델X와 모델S에는 파나소닉 배터리만 사용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전기차를 파는 모든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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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중국에서 국내 연안에 유입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바다 1ha당 108마리로 관찰을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통상적으로 20∼40마리 수준을 기록하는데, 지난해에는 같은 면적당 0.3마리에 그쳤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동중국해에서 발생해 해류를 따라 남해로 들어와 동해로 북상합니다.
최대 길이가 2m에 달하는 대형 해파리 어종으로, 독성이 매우 강해 한 번 쏘이면 부종과 발열, 근육 마비, 호흡 곤란, 쇼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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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유럽연합 등 주요 항로의 해상 수출 운송비가 한 달 전보다 올랐습니다.
지난달 베트남으로 향하는 해상 수출 표준 컨테이너 1대당 운송 비용은 평균 182만 2천 원으로 전월보다 56.0% 올랐습니다.
EU행 운송비도 808만 6천 원으로 39.2% 올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12.2% 높은 수준입니다.
중국과 베트남행 해상 수출 운송비는 6달째 상승세인데, 관세청은 최근 중국발 물동량이 늘어 수출 운송비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홍해에서의 해상 운송이 차질을 빚는 점도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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