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벤처창업융합전공 신설…청년 창업 중심지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오는 9월 산학협력융합대학에 벤처창업융합전공을 신설해 청년 창업 중심지로 도약한다.
벤처창업융합전공(이하 전공)은 취업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이끈다.
신설되는 전공은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와 공과대학이 융합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대학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주전공을 중심으로 기술·공학·경영·법률 등 전문분야 창업을 돕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단국대(총장 안순철)가 오는 9월 산학협력융합대학에 벤처창업융합전공을 신설해 청년 창업 중심지로 도약한다.
벤처창업융합전공(이하 전공)은 취업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이끈다. 전공은 주전공을 기반으로 제2전공(42학점 취득)과 부전공(21학점 취득)으로 취득할 수 있다.
신설되는 전공은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와 공과대학이 융합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수할 수 있다. 성공적인 청년 CEO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기초 △스타트업 AtoZ △창업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 △스타트업 투자유치 △창업조직 인력관리 △지식재산과 특허전략 등 기술창업 전반의 교육과정을 아우른다.
전공은 창업 성장 단계별 5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기업가 정신 제고(1단계) △사업아이디어 구상(2단계) △사업모델 고도화(3단계) △실전 창업(4단계) △창업실행(5단계)이다. 대학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주전공을 중심으로 기술·공학·경영·법률 등 전문분야 창업을 돕는다. 또한 일반대학원에 설치된 미래ICT융합·창업학과와 석·박사과정 및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주요 교강사는 벤처창업가, 소셜창업전문가, 디자인 및 개발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한편 단국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 교원, 기술지주회사, 입주기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캠퍼스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부터 중기부 지원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지원 특화분야」 선정돼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KDB창업교육 프로그램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특화역량BI육성지원사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축적된 창업 교육 노하우와 기업가 정신을 전수할 현장 전문가들이 합류해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훌륭한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청년 CEO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나나 먹방’ 난리 나더니…‘삐약이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모델료 ‘기부’도
- 손석구 “‘나는 솔로’ 나가고 싶다…출연자들 너무 서둘러”
- "허웅이 강간, 임신했다" 주장한 전 연인, '공갈 혐의'로 검찰 송치
- “광복절, 쓸데없는 기념입니다”…나훈아 19년 전 발언 재조명, 왜?
- “거래 하려면 독도 그림 빼” 日 요구에 수출 포기…사연 알려지자 주문 폭주
- TXT 연준, 광복절에 日 사진 올렸다 뭇매… "잘못된 행동, 사과드립니다"
- 76세 김용건 3살 아들 언급…"영상보니 킥보드 타더라"
- 5000원 당첨 후 "여보, 복권 좀 바꿔줘"…교환한 복권이 1등 5억 ‘대박’
- 정유라 “월세 못내고 전기까지 끊길 지경”…생활고에 후원 호소
- 안세영 "7년간 대표팀 청소, 빨래 도맡아”…배드민턴협회, 첫 진상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