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loud,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존’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Cloud(대표 최지웅)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국정자원 대구센터는 정부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주요 정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 Cloud(대표 최지웅)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KT Cloud는 이번 프로젝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어,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CSAP(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 상·중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센터의 PPP 클라우드존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하고, 국가정보통신망과 연결된 국정자원 백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컴퓨팅, 스토리지, 보안,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기존 클라우드 대비 강력한 보안성, 안정성, 확장성을 확보했다.
KT Cloud는 2015년 천안 데이터센터에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존을 개설한 이후, 지난해 용산 데이터센터에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을 추가 구축하는 등 공공기관에 대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왔다. 이번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CSAP 상등급 시스템과 행정·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 Cloud의 남충범 Cloud본부장은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혁신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KT Cloud는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요구 사항을 빠르게 수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강력 태풍 '암필' 日 접근…200mm 폭우 예상
- “안세영, 7년 동안 선배들 빨래·청소했다”…협회 ‘감사’ 진행
- “너무 처참”…60대 여성 치고 달아나선 “소주 1병 더 먹었다”
- “독도 그림 빼라” 요구에 日 수출 포기…국내선 주문 폭주
- 김주애만 된다?…北 “시스루·수탉머리, 주민들은 금지”
- "미친 세상...하필이면 광복절에" 이낙연, KBS '기미가요' 맹비난
- ‘김연아 라이벌’ 日안도 미키,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솔했다”
- 허웅 전 여자친구 검찰 송치…협박·스토킹 혐의
- DJ DOC 정재용, 전처 다시 만났다 "전처럼 실수하고 싶지 않아"
- 캠핑카 피하던 '화물차 전복'…"사고 난 줄 몰랐다" 발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