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킷(Zircuit), 메인넷 출시 "AI를 활용한 가장 안전한 네트워크가 될 것"

바이낸스와 판테라 투자를 받은 절킷 메인넷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

절킷(Zircuit)은 'AI 기반 시퀀서 수준 보안'을 갖춘 EVM 호환 영지식 롤업으로, 이번 달 초 메인넷을 출시하였다. 절킷은 스마트 컨트랙의 취약점과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장된 자동화된 AI 기술을 통해 해킹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는 네트워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절킷은 이더리움, 비트코인, 유동스테이킹 토큰, 그리고 유동 재스테이킹 토큰을 포함한 자산들을 위한 중앙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유저들이 가장 안전한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온라인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상태이다.

메인넷 1단계에서 Zircuit은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자산을 롤업에 연결하여 60개 이상의 활성화된 앱들에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1단계에서는 각 유저들이 연결할 수 있는 한도가 설정되며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이 한도를 제거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절킷의 공동 설립자인 마틴 데르카 (Martin Derka)는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이 이제 절킷의 기술력과 시퀀서 수준의 보안을 모두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밝혔다.

절킷은 6월에 13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영하는 바이낸스 랩의 공식 투자를 받은 레이어2 네트워크이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