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결' PD "아동학대 우려 장면 사과..정규서 최대한 배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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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PD가 '한 번쯤 이혼할 결심' 파일럿 방송 중 '아동학대' 우려 장면이 있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오전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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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PD가 '한 번쯤 이혼할 결심' 파일럿 방송 중 '아동학대' 우려 장면이 있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오전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세영PD, 김용만, 오윤아, 이혜정, 최준석, 정대세가 참석했다.
'한이결' 파일럿 방송에선 정대세 부부 아이가 부모의 가상이혼을 직면하는 모습으로 '아무리 가상이어도 아이들이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기 때문에 아동학대를 한 게 아니냐'란 논란을 불렀다.
이에 대해 윤 PD는 "미성년이 이 키워드에는 접근되지 않게 하자고 생각하고 촬영했는데, 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과 양육권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사전에 대세 씨 부부 촬영 내용에 대해 많이 해서 '이혼 과정'을 애둘러서 설명했지만 시청자분들에게는 정서적으로 우려가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아서 제작진 대표로서 사과드린다. 정규 편성에선 아이들이 일상생활 정도에만 참여하고 이혼과정, 부부간의 갈등에선 최대한 배제를 했다"고 전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스타 부부들의 '가상 이혼'을 통해 이 시대의 부부관계 및 가족의 소중함을 되짚어 보게 하는 파격적인 포맷을 갖는다. '한이결'은 전무후무한 '가상 이혼' 이야기로 지난 1월 파일럿을 선보였다가 화제성을 이끌고 약 6개월만에 정규 편성됐다.
파일럿 당시, '황혼 이혼'을 고민했던 결혼 46년 차 이혜정-고민환 부부, '처가살이'로 인한 부부 갈등을 고백했던 결혼 11년 차 정대세-명서현 부부는 '또 다시 결심한 부부'로 못 다한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최준석-어효인 부부와 로버트 할리-명현숙 부부가 '새롭게 결심한 부부'로 합류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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