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지하철 애용하는 소탈한 근황, 시민들 틈 포착된 요정

서유나 2024. 8. 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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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지하철을 애용하는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8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박기웅 개인전 '몽타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배우 박기웅의 개인전을 관람하기 위해 외출한 성유리가 담겨 있다.

과거에도 지하철에 탑승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성유리는 이번에도 모자 하나만 쓰고 시민들 틈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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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지하철을 애용하는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8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박기웅 개인전 '몽타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배우 박기웅의 개인전을 관람하기 위해 외출한 성유리가 담겨 있다. 이때 성유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에도 지하철에 탑승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성유리는 이번에도 모자 하나만 쓰고 시민들 틈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지하철에 탑승한 후엔 얼굴을 그나마 가려주던 모자까지 벗고 얼굴을 드러낸 성유리의 원조 요정다운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또 탔네요", "언니랑 같은 지하철 타는 사람들은 무슨 복인가", "대학생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다.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하고 6개월 만에 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복귀하지만 남편 안성현의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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