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ESG 규제 대응 전문인력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들 사이에서 ESG 경영의 필요성에는 동감하지만 현장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은 점을 고려해 'ESG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ESG 규제에 대해 기업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매월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들 사이에서 ESG 경영의 필요성에는 동감하지만 현장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은 점을 고려해 ‘ESG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교육은 기업 관계자들의 참여가 높아 당초 목표(150명)를 상회하는 46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양성 규모를 800여 명으로 늘리고, 교육과정도 기존의 종합 과정 외에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을 추가했다.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시 국내 수출 주요 품목군에 해당하는 업종(국내 10대 수출입 품목·15대 주력 수출 품목·5대 유망소비재 수출 품목 등) 재직자 등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 수요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9월 2∼6일 종합 과정을, 여수컨벤션센터에서 9월 9∼12일 심화(ESG 공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기초 과정과 종합 과정, 심화 과정(ESG 공시·공급망실사·전과정평가)이 운영되며 총 26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ESG 규제에 대해 기업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매월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서 男과 성관계했잖아” 탑승 금지당한 女…“난 레즈비언”
- 신림동 칼부림 30대 중국女 “지갑 분실” 싸운 후 20대女 살해
- [속보]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 “채 상병 사건, 정치선동에 불과”
- “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 신유빈이 안아준 일본 탁구선수, 귀국 이후 “가미카제 기념관 가고파”
- 日언론들 “광복절에 일본 비판 안 한 한국 대통령 이례적”
- 성매매 알선업주 공소장에 회장님 이름이… 수협 ‘발칵’
- 알리·테무에서 산 샌들 신었다 불임될수도…모자도 유해물질 ‘범벅’
- “여보 5000원 복권 좀 바꿔줘”…아내가 바꿔온 복권이 5억 횡재
- 바이든 “대한민국과 함께해 자랑스러워”…세계 각국서 광복절 축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