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주 열대야 일수 30일…역대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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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청주시에서 확인된 열대야 현상이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청주지역 열대야 일수는 이날까지 모두 30일이 관측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 밤 최저기온은 26.7도로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중기예보에서 한동안 청주지역 최저기온은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보됐다"며 "추세를 보았을 때 열대야 일수 1위 기록이 갱신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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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올해 충북 청주시에서 확인된 열대야 현상이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청주지역 열대야 일수는 이날까지 모두 30일이 관측됐다.
열대야 일수가 역대 세 번째로 많았던 지난 2013년(30일)과 동일한 수치다.
가장 많이 나타났던 해는 2018년(36일), 두 번째는 지난해(31일)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 밤 최저기온은 26.7도로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중기예보에서 한동안 청주지역 최저기온은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보됐다”며 “추세를 보았을 때 열대야 일수 1위 기록이 갱신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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