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결’ PD “로버트 할리 출연 고민…부부 관계 회복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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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혼할 결심' 윤세영 PD가 로버트 할리 부부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제작발표회에서 "로버트 할리 씨는 섭외하는 과정에서 제작진도 고민한 부분이 있었다"며 "할리 씨도 출연에 대한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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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제작발표회에서 “로버트 할리 씨는 섭외하는 과정에서 제작진도 고민한 부분이 있었다”며 “할리 씨도 출연에 대한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윤 PD는 “대중의 시선도 곱지않을텐데 여러 고민을 하던 중 마약 사건 후에 부부 관계도 많이 힘들어졌고, 가족관계도 많이 어려운 상황이 있었더라”며 “그런 부분들을 회복하고 싶다는 말을 눈물을 보이면서 하시는데 진정성 있는 이 프로그램에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윤 PD는 로버트 할리 촬영분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했고 부부도 굉장히 진심으로 촬영했다”며 “할리 씨 경우 마약 사건에 대한 상황적인 이야기를 아내분을 비롯해 가족분들에게도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으셨더라. 그런 부분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감없이 말해줬다”고 귀띔했다.
‘한이결’은 파일럿 당시 ‘가상 이혼’ 기간은 2주 전후로 진행됐는데, 이번엔 6개월의 재정비 기간 동안 더욱 심도 깊은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속 깊은 부부의 진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여기에 ‘가상 이혼’ 전후의 일상도 한 달 이상의 촬영을 거치는 것은 물론, 부부의 가족과 지인들의 이야기도 담느라 인생의 희로애락이 오롯이 전해지는 에피소드가 될 전망이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18일(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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