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0홈런 비거리 총합 ‘3595m’…롯데월드타워 6개 쌓은 높이 [SS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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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올시즌 때려낸 홈런 30개 비거리 총합은 얼마나 될까.
김도영의 홈런 30개 비거리 총합이 3595m이니, 롯데월드타워 6개를 쌓은 높이보다 더 멀리 쳤다.
올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때부터 발사각을 높이는 훈련을 통해 타구 비거리를 늘렸다.
김도영이 향후 KBO리그 기록을 싹쓸이 할 가능성은 롯데월드타워 6개 높이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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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김도영이 올시즌 때려낸 홈런 30개 비거리 총합은 얼마나 될까. 바로 3595m다.
KIA 내야수 김도영(21)이 지난 15일 KBO리그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30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KBO리그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를 완성했다.
인상적인 건 김도영이 비거리 대형 홈런으로 분류되는 비거리 130m 홈런을 무려 8차례나 때려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3595m는 어느 정도 규모일까. 바로 롯데월드타워 6개를 쌓은 높이보다 더 높은 수치다.
롯데월드타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한다. 높이 555m, 123층에 달한다. 김도영의 홈런 30개 비거리 총합이 3595m이니, 롯데월드타워 6개를 쌓은 높이보다 더 멀리 쳤다.
높이 249m짜리 63빌딩으로 환산하면 63빌딩 14개를 쌓은 높이보다 조금 더 쳤다. 높이 480m 남산타워로 바꿔 말해도 남산타워 7개를 조금 더 쌓은 높이가 나온다.
올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때부터 발사각을 높이는 훈련을 통해 타구 비거리를 늘렸다.
KIA 홍세완 타격 코치는 “캠프부터 KIA 이범호 감독님과 함께 도영이에게 중심 이동과 하체, 그리고 공 밑부분을 치는 것을 강조했다”며 “도영이에게는 그냥 외야 플라이 친다는 느낌으로 훈련하자고 했다. 그러면 분명 타구 비거리가 좋아질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선수가 이를 잘 수행했고, 덕분에 홈런이 많이 나오고 있다. 김도영이 향후 KBO리그 기록을 싹쓸이 할 가능성은 롯데월드타워 6개 높이보다 더 크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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