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게임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 대만 플레이스토어 1위 등 해외 성과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8.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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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지난 8일 글로벌 출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가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모바일 스토어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게임 내 캐릭터 '우파루'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마을을 꾸미는 게임으로, 지난 8일 일본과 대만, 북미 등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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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 오딧세이’ [사진 = NHN]
NHN은 지난 8일 글로벌 출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가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모바일 스토어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게임 내 캐릭터 ‘우파루’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마을을 꾸미는 게임으로, 지난 8일 일본과 대만, 북미 등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됐다.

8일 출시 이후 우파루 오딧세이는 대만에서 1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는 9일 애플 앱스토어 3위, 1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3위를 기록했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SNG 게임 ‘우파루 마운틴’의 후속작으로, 해외에서 ‘우파루랜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우파루 오딧세이가 주요 시장에서 초기 흥행한 것은 전작인 우파루랜드 이용자들을 공략하는 데 성공한 결과로 푸이된다.

NHN 관계자는 “작년 10월 국내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우파루 오딧세이가 글로벌 시장에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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