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장재호, 9월 결혼…"소중하고 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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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민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지만 꼭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겨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용기를 내 본다. 9월,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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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민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지만 꼭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겨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용기를 내 본다. 9월,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다.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삶에 있어 큰 변화가 있는 요즘인데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마음 한 줌 보내주시면 오래오래 큰 힘이 될 것 같다.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재호도 이날 SNS에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라며 "평소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자백'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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