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낀 이틀 원주 폭주족 특별단속…법규 위반 혐의 128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광복절을 낀 이틀간 강원 원주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에 나서 120건이 넘는 교통법규 위반 혐의를 적발했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14~15일 시내 주요 도로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개조 오토바이 1건, 무면허 4건, 안전모 미착용 5건 등 총 128건의 교통법규 위반 혐의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원주시 등과 함께 단속에 나선 경찰은 폭주족 이동 예상지역을 미리 분석해 암행순찰차와 112순찰차를 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경찰이 광복절을 낀 이틀간 강원 원주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에 나서 120건이 넘는 교통법규 위반 혐의를 적발했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14~15일 시내 주요 도로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개조 오토바이 1건, 무면허 4건, 안전모 미착용 5건 등 총 128건의 교통법규 위반 혐의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원주시 등과 함께 단속에 나선 경찰은 폭주족 이동 예상지역을 미리 분석해 암행순찰차와 112순찰차를 배치했다. 특히 오후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굉음유발·곡예운전·불안감조성 등을 집중 단속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폭주족의 집결을 차단하면서, 오토바이 불법개조와 소음 유발행위 등을 단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 행위는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무질서한 폭주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단속과 추적수사를 바탕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