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고속도로 달리던 6.5톤 트럭서 불…275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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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6시 3분께 전북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방향 172km 지점을 달리던 6.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27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바퀴에서 불이 번지는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차축 베어링에서 발생한 마찰열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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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16일 오전 6시 3분께 전북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방향 172km 지점을 달리던 6.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27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바퀴에서 불이 번지는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8분여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차축 베어링에서 발생한 마찰열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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