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이 ‘슈퍼 리그’라고 불리는 이유...‘700억’에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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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가 이바니우송 영입을 위해 무려 4,700만 유로(약 700억 원)를 투자한다.
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이바니우송이 유럽 무대를 밟은 것은 지난 2020-21시즌이었다.
이어 "이바니우송은 솔란케의 대체자 역할을 소화할 것이며 이적료는 4,700만 유로(약 700억 원)가 될 것이다. 또한 포르투 역시 10%의 셀온 조항을 가지게 된다. 곧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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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본머스가 이바니우송 영입을 위해 무려 4,700만 유로(약 700억 원)를 투자한다.
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이바니우송이 유럽 무대를 밟은 것은 지난 2020-21시즌이었다. 자국 리그 ‘명문’ 플루미넨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8년 1군 무대로 콜업되며 두각을 드러냈고 약 2년간 26경기에 나서 10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미래로 성장했다.
활약은 유럽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1년 차였던 2020-21시즌엔 1군과 B팀(2군)을 오가며 적응력을 길러나갔고 2021-22시즌부터 완전한 주전 자원으로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또한 2023-24시즌엔 무려 42경기에 나서 25골 7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이바니우송. 토트넘 훗스퍼로 떠난 도미닉 솔란케의 대체자로 본머스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본머스와 포르투가 이바니우송 영입에 합의했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이어 “이바니우송은 솔란케의 대체자 역할을 소화할 것이며 이적료는 4,700만 유로(약 700억 원)가 될 것이다. 또한 포르투 역시 10%의 셀온 조항을 가지게 된다. 곧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4,700만 유로는 본머스 ‘클럽 레코드’에 달하는 이적료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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