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고속도로 달리던 6.5t 트럭서 불…15분만에 진화

강경호 기자 2024. 8.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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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6시3분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방향 172㎞ 지점을 달리던 6.5t 트럭에서 불이 나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 1대가 모두 타고 트럭에 실린 병음료 10여t이 소실돼 2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타이어가 터지는 소리가 들려 세우자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증언을 확보,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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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16일 오전 6시3분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방향 172㎞ 지점을 달리던 6.5t 트럭에서 불이 나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16일 오전 6시3분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방향 172㎞ 지점을 달리던 6.5t 트럭에서 불이 나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 1대가 모두 타고 트럭에 실린 병음료 10여t이 소실돼 2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타이어가 터지는 소리가 들려 세우자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증언을 확보,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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