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지난 1년 승차권 발권 전수점검…“공정·투명성 강화”

조해동 기자 2024. 8. 1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SRT 역무원들이 발권·반환 처리한 승차권을 전수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SR은 수서역 등 SRT 전용 역에 대한 현지 심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9일부터는 승무센터에서 객실장들의 승차권 처리 적정성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부적절한 승차권 처리 사례가 드러나면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시스템을 개선해 서비스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SRT 역무원들이 발권·반환 처리한 승차권을 전수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SR은 수서역 등 SRT 전용 역에 대한 현지 심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9일부터는 승무센터에서 객실장들의 승차권 처리 적정성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부적절한 승차권 처리 사례가 드러나면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시스템을 개선해 서비스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승차권 관리체계 강화로 SRT 운송사업 수익 건전성을 확보하고 SR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