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추가 토론 요구 거부..."대통령 후보 토론은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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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추가 토론을 열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해리스 선거대책위는 현지 시간 15일 성명을 내 "토론에 대한 토론은 끝났다"며 "트럼프 선대위는 대통령 후보끼리 두 번, 부통령 후보끼리 한 번, 이렇게 세 차례 토론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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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추가 토론을 열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해리스 선거대책위는 현지 시간 15일 성명을 내 "토론에 대한 토론은 끝났다"며 "트럼프 선대위는 대통령 후보끼리 두 번, 부통령 후보끼리 한 번, 이렇게 세 차례 토론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10일 ABC 주최 토론회에 트럼프가 나타난다면, 10월 1일 팀 월즈와 J.D 밴스가 토론한 뒤, 10월 중에 트럼프와 해리스의 토론이 다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4일 폭스뉴스, 10일 ABC 뉴스, 25일 NBC 뉴스 주최로 대통령 후보 토론을 진행하는 방안에서 의견 접근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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