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박혜정, 파리올림픽 영웅들 ‘런닝맨’ 뜬다 [공식]

이민지 2024. 8.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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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영웅들이 '런닝맨'에 뜬다.

8월 16일 SBS '런닝맨'에 따르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박상원과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김하윤이 19일 녹화에 참여한다.

오상욱, 박상원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김민종은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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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상원 오상욱 김하윤 박혜정 김민종

[뉴스엔 이민지 기자]

올림픽 영웅들이 '런닝맨'에 뜬다.

8월 16일 SBS '런닝맨'에 따르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박상원과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김하윤이 19일 녹화에 참여한다.

이들의 출연 모습은 25일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욱, 박상원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욱은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박혜정은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김민종은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김하윤은 유도 여자 78kg 이상급 동메달리스트이다. 유도 국가대표팀은 유도 혼성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던 이들이 '런닝맨'에서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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