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물든 청주 문암생태공원…버베나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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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튤립으로 가득했던 충북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6000㎡에 심은 버베나가 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 2700㎡였던 튤립정원보다 두 배 이상 면적을 늘려 버베나 등 가을꽃을 심었다.
버베나는 보랏빛을 띠는 작은 꽃들이 무리지어 피는 꽃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피는 다년초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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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지난 6월 튤립으로 가득했던 충북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6000㎡에 심은 버베나가 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 2700㎡였던 튤립정원보다 두 배 이상 면적을 늘려 버베나 등 가을꽃을 심었다.
버베나는 보랏빛을 띠는 작은 꽃들이 무리지어 피는 꽃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피는 다년초 식물이다.
우리말로는 줄기의 생김새가 말의 채찍을 닮았다고 해서 ‘버들 마편초’라고 한다. 꽃말은 ‘가족의 화합, 단합’,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길’이다.
풍연숙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추석 연휴에 방문해도 절정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면서 “공원을 찾는 모든 분이 소원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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