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영종 '자전거도로 보완사항' 현장점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인천 중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현재 추진 중인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도로 건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16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최근 '젖개농장공원~영종대로~영마루공원~세평숲' 약 3㎞의 자전거 도로를 주행했다.

앞서 중구는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발맞춰 영종국제도시 삼목항에서 미단시티 구간까지 약 5㎞의 자전거 도로를 건설 중이다.

김 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자전거 도로와 관련해 이용자의 시각에서 도로 노선을 계획하고 보완·발전 사항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해안, 공원, 도심 등 영종국제도시의 특색을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일주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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