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인 가전 데이코,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 입점

냉장∙냉동고,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등 데이코 전 제품 라인업 설치
체계적인 교육 과정 거친 데이코 전문가 상담 제공

삼성전자는 16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에 15일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데이코는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 신세계 강남, 현대 무역센터, 롯데 본점 등 프리미엄 매장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한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은 이번 데이코 입점으로 주방가구와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 선택지를 추가했다.

방문 고객은 데이코 전문가에게 브랜드 히스토리를 포함해 데이코 각 제품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럭셔리 빌트인 가전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1:1 상담을 통해 삼성전자의 최신 AI 가전과 비교해 보고,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데이코의 T-TYPE 냉장고는 상단의 넓은 냉장실과 하단의 냉동실, 변온실을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으며, 컬럼 냉장고는 식재료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고 한다. 와인셀러는 3개의 분리 냉각 존, 습도 센서, 저진동, 자외선 차단, 냄새 필터와 같이 와인 보관을 위한 최적의 필수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다. 데이코는 김치냉장고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인의 식생활 맞춤형 주방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은 31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를 통해 여러 품목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품목별 최대 47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데이코 입점을 기념해 ▲온라인 구매 후기 인증 이벤트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모델 선착순 특별가 등을 선보인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