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 인프라 공유…서한의 야심작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9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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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역사의 지역 건설명가 서한이 서울 도심에 첫 아파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9월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상복합 단지인 '올림픽 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를 통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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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역사의 지역 건설명가 서한이 서울 도심에 첫 아파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9월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상복합 단지인 ‘올림픽 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를 통해 조성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에 달한다. 이 중 1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 49㎡A 20가구 ▲ 49㎡B 25가구 ▲ 59㎡A 32가구 ▲ 69㎡A1 16가구 ▲ 69㎡A2 16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인 데다, 평면을 세분화해 선택지도 넓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까지 도보 약 4분거리로 역세권에 위치하며 양재대로, 천호대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8개의 초·중·고와 학원가가 밀집돼 교육인프라도 풍부하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을 유명한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올해 11월 입주 하면 2027년 12월 입주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주민들은 이미 완성된 주변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접한 자리에는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예정)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으로 둔촌동 내 신 주거타운이 조성되며 시너지 효과가 생길 예정이다. 인근에는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과 2035년 개통 목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이 확정됐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를 적용했다. 서한은 수십년간 자체 분양 3만5000여세대, 도급 4만5000여세대 등 총 8만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역량을 갖춘 건설사로 4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대형 공원인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둔촌주공 조성에 따른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분들의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여기에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서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272, 9호선 석촌고분역 4번 출구 앞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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