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남다른 농구 열기, 나날이 관심 높아지는 세종 농구

세종/배승열 2024. 8.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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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 맞은 세종 i리그.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세 맥스 스포츠센터에서는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5회 차가 열렸다.

일일클리닉을 방문한 신은지 세종 i리그담당자는 "세 번째 i리그를 운영하면서 주변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낀다"며 "3년 차인 만큼 리그 운영에 있어서도 수월해졌다. 참가 팀도 작년보다 많아졌고 경기 수도 늘었다"고 세종 i리그를 말했다.

세종 i리그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다양한 종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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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세종/배승열 기자] 3년 차 맞은 세종 i리그. 저변 확대는 계속된다.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세 맥스 스포츠센터에서는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5회 차가 열렸다.

일일클리닉을 방문한 신은지 세종 i리그담당자는 "세 번째 i리그를 운영하면서 주변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낀다"며 "3년 차인 만큼 리그 운영에 있어서도 수월해졌다. 참가 팀도 작년보다 많아졌고 경기 수도 늘었다"고 세종 i리그를 말했다.

세종 i리그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다양한 종별이 있다. 타 리그는 대개 3개 종별로 운영되지만, 이곳은 5개 종별로 운영한다.

신은지 리그담당자는 "올해 여초부를 준비했는데, 아무래도 팀이 부족하다 보니 만들지 못했다. 그래서 U8부를 만들어 함께 나올 수 있도록 했다"며 "U8, U10, U12, 중등부, 고등부까지 5개 종별로 리그를 운영 중이다. 가능한 많은 유소년 선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타 지역에서 찾아주는 티미도 있기에 많은 종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i리그는 클럽과 학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지자체에서도 지역 상황에 맞게 지원과 배려를 해줘서 어려움은 없다"고 덧붙였다.

일일클리닉을 참관하며 "점점 내용과 프로그램이 좋아진 것을 느꼈다. 선수들도 평소에 배울 수 없는 세밀한 내용을 배우고 느낀 것 같았다. 짧은 시간에도 선수들의 자세가 바뀌고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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