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교육"…성동구, 8월부터 마을 정원사 8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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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마을정원사 80명을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성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와 성동구청사 앞 정원에서 이론·실습형태로 각 10회씩 이뤄진다.
이론 교육에서는 식재 방법, 식물 관리법을 알려준다.
구는 교육 이수자를 마을 정원사로 위촉해 지역 내 정원관리 등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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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마을정원사 80명을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5월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추가로 운영한다.
교육은 성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와 성동구청사 앞 정원에서 이론·실습형태로 각 10회씩 이뤄진다.
이론 교육에서는 식재 방법, 식물 관리법을 알려준다. 실습 교육은 정원 설계 기초, 도면 만들기, 식재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교육 이수자를 마을 정원사로 위촉해 지역 내 정원관리 등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함께 가꾸고 즐기며, 정원이 주는 쉼과 여가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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